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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추운 겨울 주말도 따뜻하게"…'윈터 애프터눈 티 세트' 속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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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커피부터 스콘, 달콤한 디저트까지 풍성

특급호텔, "추운 겨울 주말도 따뜻하게"…'윈터 애프터눈 티 세트' 속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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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호텔업계가 낮아진 기온 탓에 외부 활동이 어려운 겨울,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즐길 수 있는 '윈터 애프터눈 티 세트'를 속속 선보이고 나섰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밀레니엄 힐튼 서울 메인 로비 층에 위치한 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에서는 올겨울 원더 원더랜드 콘셉트로 20~30대 여성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윈터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딸기 요거트 케이크, 헤이즐넛 에클레어, 미니 컵케이크, 초콜릿 무스, 바닐라 마카롱, 피스타치오 케이크 등 윈터 원더랜드를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하고 달콤한 디저트가 다양하게 제공된다. 여기에 균형을 잡아줄 블루베리 스콘, 오픈 샌드위치 등 5종의 핑거 푸드가 별도로 제공되며, 커피 또는 티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주말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가격은 성인 1인 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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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서울의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스파클링 메모리즈 애프터눈 티 세트'를 이번 한 달간 선보인다. 스위트 디저트 모듬 플레이팅과 스콘, 세이보리 트레이, 티ㆍ커피ㆍ핫초코ㆍ샴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스위트 디저트 모듬 플레이팅은 JW 메리어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와 화이트, 그린 컬러를 메인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눈사람, 루돌프 등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하게 수제 제작한 16개의 디저트로 꾸며진다.


또 갓 구워낸 ▲딸기 스콘 4개와 마스카포네 크림 치즈, 쨈을 비롯해, 식사 대용으로 제격인 ▲세이보리 12개가 서빙된다. 프렌치 스타일의 핫 초콜릿인 ‘쇼콜라 쇼’, 미국 유기농 수제 차 브랜드 ‘리쉬티’ 9종, 국내 명차 브랜드 ‘쌍계명차’ 6종, 미국 트리니다드 커피 본사에서 JW 메리어트 서울만을 위해 블렌딩한 ‘오마쥬 커피(핫, 아이스 커피 모두 가능)’ 중 원하는 음료를 2잔 골라 마실 수 있는 ▲‘JW 애프터눈 티 세트’와 티와 커피 중 2잔에 샴페인 2잔까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샴페인 애프터눈 티 세트’가 있어, 음료에 따라 원하는 세트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스위트 디저트 16개, 스콘 4개, 세이보리 메뉴 12개, 선택 음료 2잔이 포함된 ‘JW 애프터눈 티 세트’는 8만4000원, 동일한 디저트 모듬과 티 또는 커피 중 2잔, 샴페인 2잔이 포함된 ‘샴페인 애프터눈 티 세트’는 11만4000원이다. 모두 2인 기준이며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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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은 메인 타워 1층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자연을 생각하는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와 컬래버레이션해 ‘2020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를 진행한다. 샹테카이의 사회 공헌 캠페인 ‘필란트로피(자선 활동)’와 연계한 이번 프로모션은 멸종 위기의 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오는 6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상시로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가 판매된다. 30여 년 동안 롯데호텔에서만 몸담아온 남석우 롯데호텔서울 제과장의 섬세한 기술력이 깃든 이 메뉴는 예쁜 동물 모형이 올라간 3단 트레이에 멸종 위기 동물이 그려진 앙증맞은 딸기 디저트 10종이 진열된다. 폭신한 다쿠아즈 위에 달콤한 초콜릿무스와 생딸기를 올린 ‘딸기다쿠아즈’, 고소한 팥, 쌉싸름한 녹차향, 상큼한 딸기향이 한데 어우러지는 ‘그린티레드빈무스와 딸기젤리’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함께 제공되는 독일의 명차 ‘로네펠트’ 티 혹은 커피 2잔으로 오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6만7000원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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