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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설…7일 발리서 비공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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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36)/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36)/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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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36)이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설에 휩싸였다.


2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해 전혜빈이 오는 7일 발리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최측근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관련해 전혜빈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별도의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그룹 luv의 정규 앨범 'Story-Orange Girl'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해오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전혜빈은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또 오해영', '라이프 온 마스',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TV조선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에 출연하고 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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