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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보대사에 방송인 홍현희ㆍ제이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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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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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는 방송인 홍현희ㆍ제이쓴(본명 연제승) 씨 부부를 서울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개그우먼인 홍씨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지난해 결혼한 연상연하 부부로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서울은 우리 부부의 삶의 터전"이라며 "서울에서 신혼부부로 사는 경험을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시민청에서 열리는 '2019 서울시 홍보대사의 밤' 행사에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선 지난해 홍보대사로 활동한 배우 김나운, 건축가 유현준, 한국화가 김현정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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