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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출시] 양대 앱마켓 1위 등극…눈길 끄는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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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모바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퍼플'…충돌처리 기술도 접목
보스몬스터에 AI 기술 조합…여의도의 83배 월드 규모

[리니지2M 출시] 양대 앱마켓 1위 등극…눈길 끄는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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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엔씨소프트 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출시 첫날부터 양대 앱 마켓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리니지2M은 전날 오후부터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게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리니지2M은 지난 25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했고, 이날 자정 0시부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출시되기도 전부터 양대 앱 마켓에서 인기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엔씨의 대표 PC 게임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리니지2M은 ▲4K급 풀 3D 그래픽 ▲충돌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원채널 오픈 월드 등의 매력을 갖췄다.


우선 리니지2M의 가장 큰 특징은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리니지2M과 같이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은 밖에서 즐기던 모바일 게임을 집에서도 PC로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등 기기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 플랫폼이다.


게임이용자들은 퍼플을 통해 리니지2M을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퍼플은 최신 모바일 기기 해상도보다 높은 등급의 4K급(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PC 모니터로 최고 사양의 3D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리니지2M에는 3D 모바일 게임 최초로 충돌처리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게임 속 캐릭터와 몬스터들이 각자의 공간을 차지하며 서로 겹치지 않고 부딪치게 만든다. 이 기술을 통해 게임이용자들은 대규모 MMORPG 전투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리니지2M은 원작 리니지2에 없었던 새로운 클래스(직업)와 신무기 '오브'도 추가했다. 오브는 아군을 보호하고 치유하는 힐러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전투도 가능한 하이브리드 장비다. 게임이용자들은 레벨 제한 없이 무기 아이템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엔씨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스몬스터에 접목하기도 했다. 그동안 MMORPG의 보스몬스터는 특정 패턴을 반복하는 방식이었지만, 리니지2M의 보스몬스터는 AI기술과 특정 패턴을 조합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3D로 구현한 리니지2M의 월드 규모는 2D로 만들어진 '리니지M'보다 더욱 방대해졌다. 리니지2M의 월드 규모는 2억4000만㎡(약 7300만평)로 서울 여의도 면적(290만㎡)의 약 83배에 달한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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