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의 지역혁신기관들이 22일 대전역 철도시설공단 대회의장에서 '충청권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를 비롯해 지역혁신기관과 대학 관계자 120 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택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위원은 '플랫폼과 지역혁신'을, 정종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혁신기관의 네트워킹'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지자체·지역혁신기관·대학의 플랫폼 구축과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사례를 공유했다.
김성훈 KEIT 균형발전센터장은 "지난 7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면서 균형발전을 위한 정보협력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며 "충청권에서도 지자체를 비롯 지역혁신기관간 네트워킹이 활성화돼 사업성과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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