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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GRT 분기 순익 1억위안 웃돌아…전년比 23%↑

최종수정 2019.11.22 15:56 기사입력 2019.11.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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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GRT 분기 순익 1억위안 웃돌아…전년比 23%↑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닥 상장사 GRT 가 2020 회계연도 1분기(GRT는 6월 결산법인)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GRT의 1분기 매출액은 5억6747만위안(약 96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억1854만위안(약 202억원, 영업이익률 20.9%)와 1억308만위안(약 175억원, 순이익률 18.2%)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22%, 23%라고 22일 공시했다.


3분기 연속으로 이익 증가율이 매출액 증가율을 초과했다.


GRT 관계자는 올 하반기 들어 2공장 가동률이 75%를 넘어섰고 광학접착필름과 자동차필름 매출기여도가 50%나 되는 등 각 사업부문별 매출과 이익이 균형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필름 사업부문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57.8% 증가한 1억1994만위안(약 204억원)를 기록했다. 지난 9월 상하이쟈니시(옛 광저우쟈니시) 인수 이후 자사브랜드 확보에 따른 사업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빙봉 GRT 한국지사 대표는 "2016년 하반기 2공장 완공과 함께 진출한 자동차필름 사업부문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안정적 수요기반을 확보했고, 상하이쟈니시 인수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합하여 자사브랜드 매출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일인 광군제 행사에서 U.MA가 글로벌 브랜드인 루마, 3M 등과 경쟁하여 자동차필름 매출부문 7위에 올랐다"면서 "광학필름과 자동차필름 부문에서 한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을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2020 회계연도에는 해당 사업부문의 매출과 수익 기여도가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GRT는 오는 29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1분기 실적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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