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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포럼]"신기술·인재의 한계...AI서비스 플랫폼이 답"

최종수정 2019.11.21 11:54 기사입력 2019.11.21 11:54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

아시아경제와 금융보안포럼 주최로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경제 금융 IT포럼'에서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가 '금융산업 인공지능 플랫폼 적용사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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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을 대기업 같이 돈이 많아야 이용할 수 있는 시대는 갔습니다. 중소기업은 물론 일반 개인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AI는 우리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쏟아지는 신기술과 부족한 인재 등으로 기업들이 직접 AI 개발에 나서기에는 한계가 따르지만 AI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처럼 월정액만 내면 누구나 AI 기술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AI플랫폼을 통해 가능해진 일이다.

마인즈랩이 제공하는 마음AI는 매월 9만9000원을 내면 음성 인식·챗봇 등 AI기술 8개를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KEB하나은행의 하이뱅킹이다. 음성으로 해외 송금, 공과금 납부를 할 수 있다. 고지서 이미지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납부가 이뤄지는 식이다. 또 외화 지폐를 촬영하면 국가와 환율까지 안내해준다. 마인즈랩의 시각지능 프레임워크가 적용된 서비스다.


실제 상담원처럼 고객 문의에 반응하는 현대해상 AI음성봇도 마인즈랩의 기술이 적용된 사례다. 보험사들의 완전판매 모니터링, 보험계약대출 등의 서비스도 가능해 사람들의 업무 영역은 더 넓어졌다. 공공분야 적용사례는 서울시 노후경유차 진입 방지 분야다. 차량 인식 솔루션으로 노후경유차 차량번호를 인식해 서울 시내 노후경유차 통행량이 30% 감소했다.


유태준 대표는 "포스코 스마트공장, 수원시 이상행동 CCTV, LG유플러스 AI스피커용 영어말하기 콘텐츠 등 AI 기술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며 "기업 규모와 상관 없이 AI를 적극 활용한 사업영업 확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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