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추진한 일자리 사업 전반 평가로 우수구 선정 4500만원 인센티브 지원...기업방문 실적, 뉴딜일자리 취업률, 사회적 경제시장 활성화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19년 서울시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는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경제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 전반을 평가, 우수구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 세부지표 분석결과 동작구는 ▲일자리·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 방문 ▲구인기업 등록 ▲취업박람회 개최 ▲사회적 경제기업 공공구매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이외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 1월 전국 최초 직업교육 특구로 지정돼 ▲차세대 직업교육 ▲직업전문 평생교육 ▲일자리 인프라 확충 ▲일자리연계 콘텐츠 활성화 등 주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4~5월에는 ▲일자리 토론회 및 국회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청년들의 취업준비에서부터 성공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개관, ▲진로상담 ▲직업적성검사 ▲4차산업 기술 전문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 ‘홍보의 신, 전문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36명의 교육생 중 33명 취업이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조진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가 곧 성장이고 복지”라며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내실 있는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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