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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진 수능에 높아진 '등급컷' … 수시 논술·면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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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서초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가채점 결과를 작성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15일 서울 서초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가채점 결과를 작성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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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현재 입시업체들은 국어영역에서 원점수 91∼92점 이상이면 1등급(상위 4% 이내)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성마이맥ㆍ메가스터디교육ㆍ유웨이ㆍ이투스ㆍ진학사ㆍ커넥츠스카이에듀 등이 제시한 1등급 커트라인은 91점, 종로학원하늘교육은 92점이다.


자연계열 수험생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가형은 6개 업체가 모두 1등급 커트라인을 92점으로 예측했다. 대성마이맥만 89점을 제시했다. 인문계열 수험생이 많이 치는 나형의 경우 입시업체들의 1등급 커트라인 예상치는 모두 84점이다.

영어영역은 전반적으로 1등급 학생 비율이 6~7%로 작년보다 다소 늘어나겠지만 1등급이 10% 선이었던 2018년도만큼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현 고3 학생들은 수시에서 대부분 상향 지원했기 때문에 수능 이후 논술ㆍ구술면접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 "내년도 학생 수가 또다시 감소하고 주요 대학의 정시 선발인원이 다소나마 늘어나기 때문에 정시에서는 하향 지원보다는 상향 지원하려는 심리적 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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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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