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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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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4차 산업시대 대비 교육 제공 위해 로봇 이용한 코딩, AR/VR 강좌, 3D 프린팅 등 교육.. 22일 개소식 개최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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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구 평생학습관(목동서로 367) 2층에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를 설치, 22일 문을 연다.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총 151㎡ 규모의 공간에 강의실, 영상 제작실, VR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코딩 ▲사회·과학 분야의 학습과정과 연계한 AR/VR(증강현실, 가상현실) 교육 ▲3D프린터 활용 교육 ▲편집·촬영 등 영상제작 교육 등 각 과목 전용 커리큘럼에 따라 미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도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 의견을 반영한 청원 수업 ▲청소년을 위한 특별 초청 강연회 ▲건강한 인성발달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초등학교·중학교와 연계해 센터 밖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말부터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로봇을 이용한 코딩 ▲사회·과학 교과서를 연계한 AR/VR 강좌를 운영, 시범운영기간 동안 수강료는 무료다.


코딩 강좌는 이달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AR/VR 강좌는 이달 28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오후 4시부터 50분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양천구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접수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각 20명을 접수 중이다.


프로그램 진행 후 모니터링을 거쳐 내년부터 코딩, AR/VR 및 영상제작, 3D프린팅 등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신청 접수도 구축 중인 미래교육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받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해나가며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가장 앞서가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4시 개최될 ‘미래교육센터 개소식’은 김수영 양천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초·중학교장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시설관람 및 4차 산업 체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지원과(☎2620-462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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