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 앞에서 한 수험생이 어머니와 포옹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수능 끝나는 시간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능은 ▲1교시 국어(8:40~10:00, 80분) ▲2교시 수학(10:30~12:10, 100분)을 치른 후 점심시간 50분(12:10~13:00)을 갖는다. 이후 ▲3교시 영어(13:10~14:20, 70분),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6:32, 10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40분) 순서로 진행된다.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을 선택하지 않은 응시자는 4교시가 종료되는 오후 4시32분 이후 귀가한다.
제2외국어 시험 응시자는 오후 5시부터 40분 간 마지막 과목 시험을 치른 뒤 시험장 본부 확인이 끝나면 귀가조치 된다.
한편, 수능시험 문제와 답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공개된다.
예상 등급컷은 EBSi, 진학사, 메가스터디, 유웨이 중앙교육 등 주요 입시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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