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1단계 발령 뒤 해제
소방 당국 "화재 진압"
13일 오후 4시24분께 대전 서구 국방과학연구소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연구소 9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3분 뒤인 오후 4시2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곧바로 화재가 진압돼 오후 4시44분께 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관계자는 "폭발 당시 실험이 진행됐고 폭발 직후 진화가 됐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군이 사용하는 무기 개발을 주관하는 정부 기관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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