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하희라가 배우 오대규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희라는 가장 그리운 친정음식으로 오이지를 꼽으며 배우 오대규 아내가 나눠준 오이지에 대해 언급했다.
하희라는 "어느 날 (오대규 아내가) 오이지를 주셔서 먹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며 "어렸을 때 먹던 그 맛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어 "고마움을 담아 문자를 했더니 시기마다 오이지를 보내주신다. 정말 맛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대규는 지난 2008년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비행기에서 아내에게 한눈에 반했음을 고백한 바 있다. 또 오대규의 아내는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졌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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