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이건산업은 서울 성동구 소재 어린이 미술관 '헬로우뮤지움'에 친환경 자재를 무상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친환경 자재는 '제나 텍스처' 천연마루 제품이다. 천연원목의 무늬목 단판을 친환경 합판에 적용했다. 천연 무늬목을 특수브러쉬 공법으로 처리해 원목마루에서 느낄 수 있는 입체감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제나 텍스처는 총 11가지의 다양한 종류와 패턴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눌림과 긁힘에 강하고, 열 전도율이 높아 난방 효과가 우수하다. 온돌마루 또는 온돌형마루라고 불리기도 한다. 헬로우뮤지움에는 '티크러스틱'과 '오크' 색상이 적용됐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따뜻한 세계관을 함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제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걱정에 눈물만" "드디어 정상화될 것"…돌아온 트...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