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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그리는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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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대학 4기 개강

주민이 그리는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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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독산동 우시장 일대 환경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11월12일부터 12월6일까지 우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4기를 운영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의 하나인 우시장 클린인프라 조성과 문화가로 조성사업을 위한 참여주체를 발굴,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효과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는 총 8강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11월12일 ‘오리엔테이션(도시재생 의제 찾기)’, 15일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19일 ‘우시장환경개선을 위한 리빙랩’, 22일 ‘지역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26일 ‘의제발굴 워크숍1 : 문제 들여다보기’, 29일 ‘의제발굴 워크숍2 : 문제 심화시키기’, 12월3일 ‘의제발굴 워크숍3 : 문제 디자인하기’, 12월6일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 파티’ 순으로 진행한다.


참여 주민들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우시장 도시재생사업에 초점을 맞춰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맞춤형 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우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809-9242), 공공문화 개발센터 유알아트(☏745-1447)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구는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 상인과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우시장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금천구 범안로21길 14)를 개소했다. 공공과 민간의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분야별 활성화계획 수립 지원과 교육, 홍보 등 도시재생사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종전의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도시재생대학 4기는 관련사업 의제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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