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는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들이 늘어나면서 광고 매출이 줄었을 것이란 우려를 경감시키는 실적이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두의 3분기 매출액은 280억8000만위안(약 4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82억위안보다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시장 예상치인 275억3000만위안을 웃도는 것이다.
3분기 순손실은 63억7300만위안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23억9600만위안의 흑자를 낸 바 있다. 그러나 이 또한 시장 예상치보다는 개선된 수준이다.
바이두는 "9월 1일 활성이용자(DAU) 규모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5%나 성장한 1억8900만명에 달하는 등 계속해서 검색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빈 리 바이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바이두의 신사업인 인공지능(AI) 사업에서도 월별 음성조회가 지난해 대비 4.5배나 증가한 42억건을 넘어섰다"며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두는 4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271억~287억위안 수준으로 전망했다. 시장에서 예상한 매출액은 275억2000만위안이다. 바이두는 이날 실적발표 후 뉴욕증시 나스닥시장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올랐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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