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성가족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과 지역기관 연계 강화 토론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7일 제3차 청소년정책토론회 개최
범부처 차원 합동지원협의체 구성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하자센터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기관 연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정책 이어가기 토론회 중 세 번째 포럼이다. 2020년 3월까지 진행된다.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 발표를 맡고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성장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기관 연계 방안'을 주제로 이주민 밀집지역에 적용할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고의수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장, 김수영 서울온드림교육센터장, 김정현 대전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자원 연계 현황과 그동안 운영과정에 추가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며 김도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 최효경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최영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각 기관별 역할 등을 제안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과 부모가 참석해 입국 초기 지원 서비스 경험 등을 수요자 입장에서 얘기한다.

여가부는 이번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차원의 '범부처 합동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이번 논의를 통해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각 부처에서 분절적으로 추진된 정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적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