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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인공지능 활용 컴파운드 디자인 시스템 개발

최종수정 2019.11.06 09:42 기사입력 2019.11.06 09:42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타이어 컴파운드 물성 예측 모델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VCD)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VCD 시스템은 타이어 컴파운드 개발에서 인공지능의 분석을 통해 컴파운드의 특성을 예측, 최적의 조합법을 만드는 기술이다. 실제로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축적된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최적의 조합이 가능하다.

천연고무, 합성고무, 카본블랙 등 15종 이상의 재료가 혼합된 타이어 컴파운드는 각 원료의 조합 비율 뿐만 아니라 온도, 도구, 배합순서, 압력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물성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컴파운드를 개발하는 데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3년이 소요되지만 인공지능을 활용할 경우 이 기간이 50%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발 시스템은 클라우드 플랫폼에 현실과 동일한 상황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만들고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현실에 반영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를 통해 현실과 가상현실을 넘나들면서 향상된 결과값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이번 한국타이어의 혁신 시도는 자체 연구로 시작됐으나 국내 최고 연구기관인 KAIST 합류가 합류하며 속도가 붙었다. 프로젝트 협업으로 데이터 분석의 정확도가 향상됐으며 현재 95% 이상의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재료 선별, 설계, 타이어 실차 테스트, 생산 및 양산에 이르는 타이어 개발 전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개발 분야에 한정 짓지 않고 재료 수급, 디자인, 연구개발, 시험, 생산, 유통(SCM), 고객사용에 이르는 타이어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 기술의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하이테크 연구시설 '한국테크노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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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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