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12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576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15일부터 12거래일 동안 순유출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같은 날 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는 10억원이 들어왔다.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과 해외 채권형펀드 시장에는 각각 101억원, 20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913억원이 빠져나갔다. MMF 설정액은 119조7363억원, 순자산 총액은 120조9721억원이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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