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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2019 국제 치안산업박람회 참가…"국내 치안 솔루션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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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스맥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경찰청, 인천광역시 주관 2019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스맥은 사이버리즌의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이하 EDR, EDR: 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솔루션과 지능형 VPN장비 SABER-VS를 소개한다.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경찰청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로 국내 최초의 치안산업 전문 B2B 전시회이다. 약 15만명의 경찰 조직이 함께하는 치안산업 육성의 장으로 관련 제조, 유통기업과 정부기관, 유관 협력단체 등 치안산업의 관계자와 대한민국 시민이 한자리에 모이며, 첨단 치안 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스맥에서 출품한 영상보안솔루션인 지능형VPN SABER-VS 솔루션은 CCTV, 블랙박스 등 영상기기 증가에 따른 영상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방지를 목적으로 영상정보를 암호화하여 전송하는 장비다. 정부에서도 개인영상정보 보호법으로 관련 법체계를 마련 중이다. SABER-VS 솔루션은 스맥 자체 개발 제품으로 국정원 CC인증 제품으로 조달청에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공공기관, 통신사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이버리즌의 EDR+NGAV(Next Generation Anti-Virus) 솔루션은 엔드포인트에서 다양한 정보(예, 프로세스, 레지스트리, 네트워크 세션, 파일, 사용자 등)를 수집해 사이버 공격의 징후를 머신러닝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동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 모두 탐지할 수 있다.


스맥은 지난해 이스라엘 보안업체인 사이버리즌과 총판계약을 맺은 뒤,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경찰청을 포함한 국가기관 및 에너지계열 공공기관, 이동통신사, 대기업 등에 납품하며 단기간 내 빠르게 레퍼런스를 확보해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금융지주 EDR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스맥 은 2009년부터 보안분야에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통신사업자의 핵심네트워크에 보안장비를 공급해 왔다. 지능형VPN 등 자체 개발 제품과 사이버리즌 EDR 등 서드파티 솔루션으로 군, 정부, 지자체, 기업, 금융사, 공공기관 등 다수의 고객사이트에서 PoC를 진행 및 완료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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