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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이노메트리,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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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SK증권은 이노메트리 에 대해 하반기 확연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노메트리는 2차전지 X-ray 검사장비 제조 업체다. 전방산업은 휴대폰, IT기기, 전기자동차, ESS 등 다양하지만 현재 매출은 대부분 2차전지 검사장비에서 발생하고 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증가와 함께 2차 전지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다소 주 춤했던 업체들의 설비 증설도 하반기부터는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노메트리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2차전지 사용량 증가와 함께 배터리 안전성 이슈도 함께 부각되고 있는데 2차전지 시장 성장 및 고객사 증설, 배터리 안전성 강화로 인한 검사장비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장비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SK증권은 올해 이노메트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05억원과 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5%, 52.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예상실적은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전망한다"며 "고객사 투자일정 지연으로 수주 예상 건들의 일부가 하반기 및 내년초로 이연 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가 지난 자료에서 밝힌 추정치보다 소폭 낮아지긴 했으나 검사장비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므로 실적 향상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규 장비에 대한 매출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는 "현재 주요 사업은 X-ray 검사장비지만 하반기부터는 용접상태 검사장비 및 2차전지 stacking 장비 사업에 진출하며 검사장비 업체에서 제조장비 업체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용접상태 검사장비의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 일부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2차전지 stacking 제조장비도 미국업체 납품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및 중화권 업체들의 수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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