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크인사이트 신제품 분해해 원가 분석
트리플 카메라 73.5달러로 가장 비싸
미국 출고가는 1499달러, 국내 출고가는 아직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1 프로 맥스 512GB'의 원가가 490.50달러(약 59만원)라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이 아이폰11 시리즈에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카메라 원가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 제품의 미국 가격은 1449달러(약 174만원)로 국내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198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테크인사이트는 아이폰11 프로 맥스 512GB를 분해·분석한 결과 원가가 490.50달러(약 59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가장 비싼 부품은 카메라로 73.5달러였다. 애플은 아이폰11 프로 맥스에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적용했다. 트리플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와이드·망원 카메라로 구성됐다. 전면에는 1200만 화소 싱글 카메라를 장착했다.
카메라 다음으로 디스플레이·터치스크린(66.5달러),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64달러)가 가장 비쌌다. 아이폰11 프로 맥스 512GB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A13 바이오닉칩'이다. A13 바이오닉칩은 전작 A12 바이오닉칩보다 CPU, GPU 성능이 최대 20% 빨라졌다. 새로운 머신러닝 가속기는 초당 1조 이상의 연산을 제공한다. 페이스 ID도 더 다양한 각도에서 얼굴을 최대 30% 더 빠르게 인식하도록 개선됐다.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A13 바이오닉칩의 크기는 전작 대비 18%가량 커졌다.
이외에 비전자장치(non-electronics)가 61달러, 비휘발성 메모리가 58달러로 뒤를 이었다. RF 부품이 30달러, 휘발성 메모리가 11.5달러 등이었다. 최종 조립·테스트를 위한 비용은 21달러로 책정됐다. 책정이 어려운 연구 개발 비용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아이폰11 프로 맥스 512GB의 가격은 1449달러(약 174만원)로 신형 아이폰 중 가장 비싸다. 국내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미국에서 이 제품이 1년 전 출시된 전작 아이폰XS 맥스 512GB 가격과 동일하게 책정됐음을 고려하면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양상이 펼쳐질 수 있다. 아이폰XS 맥스 512GB의 국내 가격은 198만원이었다.
물론 이보다 비쌀 가능성도 존재한다. 아이폰11의 경우 전작 아이폰XR 대비 미국에서는 50달러 저렴하게 책정됐으나 국내에서는 99만원으로 같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현재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애플이 한국 소비자를 차별한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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