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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개발도상국 학의학 전문가 육성 ‘앞장’

최종수정 2019.09.29 17:06 기사입력 2019.09.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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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개발도상국 학의학 전문가 육성 ‘앞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후원하에 핵의학 분야의 선진기술을 전파하고 개발도상국의 핵의학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9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내달 2일까지 태국·네팔·예맨·방글라데시 등 4개국 핵의학 의사들을 초청, 핵의학 전문가 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범희승 교수의 주도로,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 핵의학과에서 펼쳐졌다.


이번 훈련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화순전남대병원의 핵의학 진료 질관리와 안전시스템을 모범적인 사례로 꼽으며, 찬사를 보냈다.


테라쿨피수트 태국 꽁깬대학 교수는 “핵의학과의 진료·검사 시스템과 방사선 안전관리 등이 세계최고수준이다”며 “첨단장비와 탁월한 연구성과가 놀랍다”고 말했다.

핵의학은 원자력을 의료에 접목해 질병·신체 변화를 신속히 진단하고, 방사선을 치료에 활용하는 분야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해외의 젊은 핵의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수프로그램도 수년 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범희승 아시아지역 핵의학 협력회의 의장은 “한국은 미국에 이어 핵의학 연구에 있어서 전 세계 2위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선진 의료역량을 적극 전파해 관련분야의 국제적 협력이 긴밀히 이뤄지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 전남대 의과대학과 전남대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IAEA의 핵의학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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