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이동우가 시력을 상실한 뒤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그는 당시 후배 배우 소유진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동우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우는 과거 시력을 상실했던 당시 일화를 전했다.
그는 "2003년 12월에 결혼했는데, 그러고나서 100일 정도가 됐을까. (눈이 보이지 않아) 극장에서 넘어지는 건 다반사고, 운전 중에 중앙선을 침범했다"며 "시력 검사를 하러 병원에 갔는데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망막질환이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실명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부터 지옥이 시작된 것"이라며 "깨어 있는 게 너무 큰 공포였다. 차라리 잠들어 있는 게 가장 마음 편했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소유진이 자신의 병을 알아차린 것에 대해서는 "소유진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갔는데 눈치를 딱 채더라"며 "제가 원고를 너무 못 읽고 계속 같은 줄만 읽으니 어느 날 글자 크기를 키운 원고를 저한테만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얘가 많이 알고 있구나 싶어 소유진에게 털어놨다"며 "그 전부터 저를 참 잘 챙기던 후배였는데 그날 이후로는 헌신적으로 제 일을 돕고 힘을 줬다"고 덧붙였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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