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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30년까지 IoT 기반 소방시설 안전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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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등 소방분야 2030계획 수립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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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2030년까지 IoT(사물인터넷) 기반 소방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응급환자 소생률 전국 1위를 목표로 하는 등 소방안전의 미래 청사진을 내놨다.


시는 23일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소방분야 2030 미래이음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설명회에서 '시민안전이 최상의 복지'를 비전으로 정하고 ▲인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IoT 기반 소방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재난현장 소방출동 인프라 개선 ▲빅데이터 기반 응급환자 소생률 전국 1위 달성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 추진 등 4대 전략과 14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주민 1만명당 화재발생건을 5.5건에서 5건으로 낮추고, 소방차 현장 7분 도착률을 69.4%에서 80.4%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관 1명당 주민수도 현재 1060명에서 577명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설명회에서 시민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2030 미래이음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달 원도심 분야 설명회를 시작으로 환경·교통·해양 등 11개 분야 설명회를 차례로 열며 민선 7기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공개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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