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이 정부에 제안할 정책과제를 확정 짓기 위한 '2019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출범한 올해 청소년특별회의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과 중앙에서 선발한 위촉직 청년을 포함해 총 446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청소년특별회의에서 논의된 정책역영은 양성평등, 경제활동, 학교밖청소년, 청소년인권, 안전 등 5가지 분야다. 이번 회의에 상정된 과제들은 차후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통해 전국 청소년특별회의 위원 전원 의결권 행사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과제들은 향후 여가부를 통해 정부 각 소관 부처에 건의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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