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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동 청소년문화공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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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카페, 공유부엌, 정보공유실 등 지하 1, 지상 3층 설계 확정 후 17일 착공

내년 5월경 준공 예정인 성북구 장위동 청소년문화공간 조감도

내년 5월경 준공 예정인 성북구 장위동 청소년문화공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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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7일 ‘장위동 청소년문화공간' 기공식을 개최했다.


장위동 청소년 문화공간이 들어서게 될 부지는 성북구 장위동 238-186 일대(장월로 89-6)로 2000년 주택소유자였던 김용기씨가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북구에 기부한 곳으로 그동안 구립 청소년 공부방으로 운영되어 온 곳이었다. 다만, 건물 노후화가 지속되었고 지역 내 청소년 문화시설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은 곳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으로 추진, 청소년 및 주민투표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청소년 문화공간’을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돼 추진한 것이다.


지난해 장위동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 청소년과 함께 설계워크숍을 진행, 층별 및 공간별 용도, 디자인 등 청소년의 의견을 우선 반영, 설계했다.


장위동 청소년문화공간은 대지면적 257㎡, 연면적 477.80㎡로 지하 1, 지상 3층으로 지하 1층에는 청소년 다목적 활동공간인 댄스 및 공연연습실, 분장실, 지상 1층에는 청소년카페, 지상2층에는 청소년 다목적 모임공간으로 세미나, 동아리, 교육, 정보공유 등 각종 커뮤니티 공간을, 지상3층에는 휴게공간, 공유부엌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업비 총 23억원을 투입, 장위동 지역 내 청소년의 학교 및 일상생활 가까운 곳에서 휴식과 놀권리 거점으로 2020년5월 소규모 청소년 문화예술 공간으로 준공 예정이다.


성북구는 21~22일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구청 유휴공간을 활용한 '구청이 놀이터다 반짝'을 개최,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성북구 놀이큐레이터가 개발한 12가지 놀이콘텐츠로 야외놀이환경이 부족한 도시 속 놀이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성북구 ‘장위동 청소년문화공간' 착공 원본보기 아이콘


성북구 아동청소년친화사업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2241-2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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