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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추가 인하 불확실…Fed내 찬반 의견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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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내에서 향후 기준 금리 추가 인하 여부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Fed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끝낸 후 공개한 점도표(dot plot)에 따르면 17명의 회의 참가자 중 올해 금리 목표치(이하 중간치 기준)가 1.625%로 본 참가자는 7명, 1.825%는 5명, 2.125%는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Fed가 이날 금리를 2.0~2.25%에서 1.75~2.0%로 0.25%포인트 인하한 것을 감안하면, 더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 17명 중 7명에 그친 반면 현행 유지(5명) 또는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5명)이 더 많았던 셈이다.


점도표는 Fed 이사,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FOMC 참가자들로부터 금리에 대한 개별 예상치를 취합한 표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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