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위례 장난감도서관 개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양육친화적 환경 제공”…놀이체험실, 열린육아방도 마련

위례 장난감도서관 개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9일 위례포레샤인아파트 커뮤니티센터(위례순환로 477)에서 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연다.


이에 따라 송파에는 잠실역(3번 출구 방향), 오금동(중대로 235 송파어린이문화회관 4층)에 이어 세 번째 장난감도서관이 생긴다.

위례 장난감도서관은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공약 중 하나다. 송파구에서 영유아 수가 가장 많은 위례지역에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려고 했다.


송파구는 위례 장난감도서관에 700여개의 장난감을 구비했다. 이용이 편리하도록 쌓기놀이, 역할놀이, 수·조작놀이 등 영역별로 나눠 장난감을 진열했다.


장난감을 빌리고 싶은 송파구민은 인터넷(www.spscc.or.kr)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한 후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연회비 만원을 내면 된다. 화~토요일 오전 10~오후 5시 운영 예정인 장난감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해 2주 동안 2개의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옆에는 장난감을 활용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체험실과 열린육아방도 마련됐다.


놀이체험실에서는 쌓기, 탐색, 조작, 언어(책보기) 등 영역에서 자유롭게 장난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열린육아방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송파구는 부모들이 함께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지역사회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놀이체험실과 열린육아방을 이용하려는 송파구민은 인터넷을 통해 매월 1일 원하는 요일이나 시간대를 선택, 사전예약한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8일에는 장난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영육아 양육 부모들, 보육반장들이 참석하는 정담회가 열린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위례 장난감도서관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런 공간을 늘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송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