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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할머니·할아버지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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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세살마을 조부모 교육' 운영...11일부터 선착순 모집

행복한 할머니·할아버지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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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취학 전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육아생활에 대한 자신감 증진을 위해 '세살마을 조부모교육'을 10월 중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조부모는 황혼육아로 어린 손자녀가 주는 기쁨을 통해 행복과 감사를 느끼는 즐거움도 있지만, 때로는 자녀와 세대간 격차로 인한 육아법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교육은 손자녀 양육 중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해결책을 찾아보고, 무엇보다 조부모 스스로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는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 첫 시간에는 조부모 본인의 행복한 삶과 육아에 있어서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두 번째 강의에서는 손자녀와 함께 하는 놀이에 대해 배워본다.


마지막 강의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행복한 대화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10월17일, 24일,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강동구청 제2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9월11일부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gdkids.or.kr)를 통해 사전예약 접수 또는 강동어린이회관(☎486-3556)으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세살마을 조부모교육'이 황혼육아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쳐있을 조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육아가 엄마만의 일이 아닌 아빠, 조부모, 나아가 사회구성원이 함께 해 나가는 공동육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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