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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 없인 못간다…귀성·귀경길 최적의 기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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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예년보다 짧은 추석 연휴에 귀성·귀경길 교통량이 몰리며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13일 내비게이션 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교통사고 부상자 수는 평달 주말보다 16% 가량 많아 장거리 운전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틀란 고속도로 정체알림 서비스

아틀란 고속도로 정체알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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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 업체들은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맵퍼스의 아틀란 내비는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안내를 강화하고자 행정자치부,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고속도로 정체 알림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도로전광표지판에 표시되는 사고, 고장, 정체, 차로차단 등 도로상황의 돌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사고나 전면차단 등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지점 직전 운전자가 감속할 수 있도록 경고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도로상황 정보는 1분마다 업데이트 되며, '경부고속도로 진입 14㎞ 지점 사고 발생', '중부내륙선 양평방향 선산부근 2㎞ 정체' 등과 같이 문구와 음성으로 안내된다.

극심한 정체 속에서는 주행 정보를 통해 빠르게 탈출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 내비는 경로상 정체 구간, 사고, 공사 정보와 목적지까지의 소통 정보를 보여준다. 화면에서 사고 표시를 누르면 사고 구간에 대한 상세 정보와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내비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하고 빠른 경로 정보를 제공한다. 연휴기간 전국 7개 주요 도시를 기준으로 최적의 출발시간과 예상 소요시간, 국도를 포함한 우회도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전국 52여개의 변경된 최신 도로 정보, 3D 랜드마크, 테마 정보에 대한 지도 업데이트도 진행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연휴기간 운전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실시간 트래픽 모니터링과 알람 시스템 등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연휴기간이 짧고 전국적으로 이동인구가 많은 만큼 지속적인 정체가 예상돼 출발 전 정확한 교통정보 확인은 필수"라며 "귀성·귀경길 가족과 안전하고 즐겁게 이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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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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