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이 일본 욱일기 소재 콘텐츠를 판매한 뒤 논란이 일자 판매 금지 조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판매해 물의를 빚은 지 일주일 만이다.
욱일기 콘텐츠 판매 소식은 지난 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네티즌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라인이 욱일기 문양이 들어간 '양키 고양이'라는 이모티콘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이모티콘은 일본 4A-Studio가 제작한 것으로,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제작한 이모티콘 배경에 욱일기 문양이 다수 활용됐다. 국내 라인스토어에서도 1200원에 팔렸다.
앞서 라인은 지난달 29일에도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이모티콘 판매하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당시 라인은 심사 과정 미비를 인정하며 심사 프로세스를 철저히 재검토하고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라인의 이모티콘 검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치적 이미지나 선거 관련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 '특정 국적 소유자·인물·법인·집단에 대한 비방이나 폄훼, 공격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경우' 등을 콘텐츠 제작 금지 사례로 명시하고 있다.
라인 관계자는 "'양키 고양이' 이모티콘을 3일 발견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리뷰팀과 협의 후 같은 날 저녁 판매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이모티콘이 언제부터 얼마나 팔렸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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