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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ITS 2019' 개막…'스마트공장' 최신 기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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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개 기업·기관 등 참여해 260개 부스 열어
개막식에서 기술 유공자 시상식 등 개최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등 부대행사 마련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ITS 2019' 개막…'스마트공장' 최신 기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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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유공자를 포상하고 스마트공장 최신 기술과 우수사례를 전시하는 '중소기업 혁신대전'이 열린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은 '2019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을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혁신대전은 제품 전시 위주보다는 '스마트공장'을 기술 테마로 선정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혁신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뒀다. 5G나 가상현실 등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전시도 마련했다.


개막식에서는 기술혁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와이엠피의 최석종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최석종 대표는 자동차용 도어래치와 도어모듈 분야 국내점유율 1위 기업으로 시켰고 최근 5년간 1292종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1395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에이치피케이 조창현 대표이사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조창현 대표는 세계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불량화소 복원기술을 개발해 불량패널 폐기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혁신대전에는 총 137개 기업·학교·기관이 참여한다. 7개관, 260개 부스가 마련됐다. 혁신플랫폼 관에서는

KT와 중소기업 텔스타홈멜이 5G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공장의 대용량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부석하는 장면을 시연한다. 갑작스럽게 설비가 고장나거나 생산이 중단되는 상황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27일에는 이노테크 IR 상생대회가 열린다.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스타트업 중 사업성과 투자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위 3개 업체는 해외진출과 북미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을 위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프랑스·헝가리·태국 등지에서 활동하는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전시된 제품을 홍보하는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도 마련돼있다. 국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해외 뉴미디어 이용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리포터가 전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도 각 기업에게 제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박영선 장관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더욱 활성화해 신산업의 기반이 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독립과 핵심 부품의 판로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중소기업 전용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마련해 '더 똑똑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통합콜센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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