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일본 정부가 납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유로 '특정실종자'로 분류한 70대 남성이 40여년만에 일본 내에서 발견됐다고 7일 일본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아자키(宮崎)현 경찰은 이날 특정실종자 882명에 포함된 70대 남성 1명이 국내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의 신원은 개인정보보호 등을 이유로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야자키현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74년 실종된 이 남성은 40여년만인 지난해 11월 발견됐지만, 신원 확인에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이 일본 국내에서 발견됨에 따라 북한에 의해 납북됐을 가능성이 있는 특정실종자는 881명으로 줄어들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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