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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매니큐어 바를래요"…여름 맞아 '메이크업' 완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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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매니큐어 바를래요"…여름 맞아 '메이크업' 완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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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본격 방학시즌 및 휴가철을 맞아 붙이는 스티커, 수성 매니큐어 등 어린이 네일 관련 완구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기준으로 비즈(구슬꿰기)완구, 요리놀이 완구 등이 포함된 DIY(Do It Yourself) 완구 매출을 분석해 보니, 최근 3년간 DIY 완구 매출 중 메이크업 완구 매출 구성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실제로 2017년 7월 메이크업 완구의 매출 구성비는 6.5%였지만 올해는 34.1%로 5배 이상 껑충 뛰었다.


드레스·메이크업 완구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한 요인은 성인들의 행동을 모방하며 학습하는 아이들의 특성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7월에 더욱 두드러지는데, 성인들이 여름철 휴가 기간에 네일 케어 제품을 많이 구입하면서 이를 모방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아이들을 위해 안전을 검증 받은 메이크업 완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시크릿쥬쥬' 캐릭터를 입힌 '리틀블링 시크릿쥬쥬 매니큐어' 블루, 퍼플, 골드, 핑크 색상을 각 9000원에, 스팽글 네일, 네일 스티커, 네일 드라이어 등을 포함해 다양한 네일 꾸미기 놀이를 할 수 있는 '캔디걸 네일팝 핸드백'을 4만 3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신체에 직접 바르지 않고 손톱 모양의 팁에 매니큐어와 보석을 붙여 화려하게 꾸밀 수 있는 '영실업 시크릿 메니큐어샵'을 3만2800원에 선보인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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