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환경재단의 두 번째 환경 콘서트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콘서트 '금난새의 오페라 이야기 라 트라비아타'가 오는 11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환경재단이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해 개최하는 두 번째 환경 콘서트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함께 한 첫 번째 환경 콘서트는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6월5일 열렸다.
'금난새의 오페라 이야기 라 트라비아타'는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 대한 설명과 숨은 이야기를 듣고 아리아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금난새가 지휘하고 라 트라비아타에 대한 해설도 한다.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후원 연주한다.
지휘자 금난새는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300인 추진위원회 위원 중 한 명이다. 그는 국내외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손잡고 에코리더를 육성하자는 환경재단의 뜻에 동감해 후원 콘서트에 참가한다고 했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날,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시원한 연주와 명쾌한 해설이 있는 공연에 함께하며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콘서트의 모든 수익금은 환경재단의 글로벌에코캠퍼스 설립에 사용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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