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일본이 2일 오전 10시 국무회의를 열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이하 백색국가)에서 제외한다는 법령 개정에 나선다. 이 가운데 ‘백색국가’ 뜻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색국가는 일본 정부가 안보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안보 우방 국가를 뜻한다.
백색국가에 포함될 경우 일본 정부가 자국 안전 보장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첨단 기술과 제품 등을 수출 시 허가 절차 등을 면제한다. ‘안전 보장 우호국’이라고도 불린다.
일본 정부가 백색국가로 지정한 나라는 총 27개국이다. 한국은 2004년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백색국가로 지정됐다.
특히 무역에서 백색국가는 일종의 동맹개념처럼 사용된다. 과거 냉전체제에서 자본 국가 등이 서로 자신의 편을 백색국가라 말한 바 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모든 시민 1인당 30만원씩"…내년 1월 지급하는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농업 바꾼 FTA]](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09532555785_1765760005.jpg)


![[부동산AtoZ]10·15 대책 이후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 32%↑…가격은 유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3091415323676086_1694673156.jpg)

![[시장의 맥]'탈중국' 원산지 증명서 시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07510265826A.jpg)
![[시시비비]쿠팡 사태를 막기 위한 방법](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10511906388A.jpg)
![[기자수첩]지역의사제, 복무기간 이후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0900132132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1400만원 시골땅 17억원에 삽니다…117배 투자한 이유는? [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09065555520_176575721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