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평균 경쟁률 21대1로 1순위 마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26가구 공급에 6955명 접수…최고 경쟁률 27대1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평균 경쟁률 21대1로 1순위 마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27.37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1288가구)을 제외한 326가구 모집에 총 6955건이 접수돼 평균 21.3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7.37대 1로 전용면적 59㎡B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는 ▲51㎡ 11.7대 1(76가구 모집 889건 접수) ▲59㎡A 24.23대 1(177가구 모집 4288건 접수) ▲59㎡B 27.37대 1(30가구 모집 821건 접수) ▲59㎡C 22.26대 1(43가구 모집 957건 접수)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서울 접근성,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품성까지 더해져 젊은 수요층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378가구), 59㎡(1,236가구) 총 16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컨소시엄(대우건설, 한신공영, 대보건설, 다원디자인)이 함께 공급하고, 시공은 대우건설컨소시엄이 맡았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으로만 이뤄진다. 전매제한은 4년, 거주의무 기간은 1년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 당첨자 서류제출은 이달 9~15일, 정당계약은 9월 2~6일 5일간 진행된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072-3에 위치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