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가 돌아왔다' 오늘(31일) 재방송…가슴 뭉클한 이야기 담아낸 드라마

사진=KBS2 '백희가 돌아왔다'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KBS2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오늘(31일) 재방송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KBS DRAMA 채널에서 1, 2회가 연속 방영 중이다.

이 드라마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백희를 닮은 옥희가 친아빠를 찾는 내용을 담고있다.

4부작 드라마인 '백희가 돌아왔다'는 2016년 6월6일부터 2016년 6월14일까지 방영된 작품으로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작이었던 '뷰티풀 마인드' 제작이 지연돼 긴급 편성된 드라마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강예원, 진지희,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등이 출연했으며 모녀간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풀어내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