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이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더불어 세계 3대 뷰티 전시회 중 하나인 ‘2019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에 7월 28~30일까지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9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미국 라스베가스 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돼 미용 화장품 산업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지난해에는 56개국의 총 1189개 업체가 참가, 이 중 한국기업은 102개 업체가 참석했다.
또 전시기간 동안에 4만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규모가 대단한 최고의 B2B뷰티 트레이드쇼라고 할 수 있다.
미용 화장품 업계의 전문가와 소매업체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고품질의 구매자를 찾아 주요 관게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2019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각 국가별 파빌리온을 구축해 혁신제품들을 내세운 참가업체의 특장점은 물론 국가 프리젠테이션의 일부로 대표되고 있어 국가간 자존심이 걸려있기도 하다. 이에 TS트릴리온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전시관과 별도로 단독부스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TS트릴리온의 대표 제품인 TS샴푸는 물론 올해 출시한 BD샴푸,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과 함께 상담이 연달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GS홈쇼핑에서 직접 PD와 쇼호스트가 함께 하면서 미국 현지 바이어들과 현지 소비자들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GS홈쇼핑과 남다른 유대관계를 지속해 온 TS트릴리온은 부스의 활성화를 위해 인터뷰에 응하거나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에게 트래블키트와 샴푸파우치를 전달한다.
TS트릴리온은 국내 탈모샴푸시장에서 굳건한 리딩브랜드로 자리잡은 것에 머물지 않고 꾸준하게 글로벌시장 진입을 위해 노력했다. 2017년말 중국에 ‘육발제 특수 허가류’로 위생허가를 받고 중국 시장에 진출했고 지난 7월 22일부터는 중국홈쇼핑 방송에 연달아 편성되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
또한 상하이, 광저우 박람회에도 지속적으로 참석, 캄보디아와 베트남, 홍콩 등에 진출하면서 동남아시장에도 브랜딩을 하고 있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올해도 단독부스를 통해 TS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현지 바이어들과 개별상담을 통해 판로확장을 하려고 한다. 물론 미국 현지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온&오프 마케팅전략을 진행하려고 한다. 국내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미국시장에서도 리딩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TS트릴리온은 손흥민샴푸로 유명한 ‘TS샴푸’를 대표브랜드로 뷰티브랜드,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확장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적수현상에 대처할 수 있는 가족건강필수 아이템인 TS내추럴스파 비타민 샤워기필터를 출시하면서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과거도 그래왔듯이 좋은 성분으로 착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철학을 가지고 보다 정직하고 진실한 마케팅전략으로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의 판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에 TS트릴리온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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