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를 연출한 남기남 감독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3개월여 전에 암 진단을 받고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투병하다가 이날 끝내 숨을 거두었다. 고인은 영화를 빨리 만들기로 유명했다. 서라벌예술대학교(현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무로에 뛰어들어 100여 편을 연출했다. 초창기에는 주로 무협영화를 만들었다. ‘불타는 정무문(1977년)’, ‘돌아온 불범(1977년)’, ‘불타는 소림사(1978년)’, ‘쌍용통첩장(1978년)’ 등이다. 최고 흥행작은 심형래가 주연한 ‘영구와 땡칠이(1989년).’ 전국에서 180만명을 동원했다고 전해진다. 그 뒤에도 ‘영구와 땡칠이 2 - 소림사 가다(1989년)’, ‘소쩍궁 탐정(1990년)’, ‘별난 두 영웅(1990년)’, ‘슈퍼맨 일지매(1990년)’, ‘영구와 황금박쥐(1991년)’, ‘머저리와 도둑놈(1992년)’ 등 다수 작품에서 심형래와 호흡을 맞췄다. 국내 B급 액션코미디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된다. 빈소는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층 7호실이다. 발인은 26일 낮 12시.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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