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김 사무엘의 부친이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KGET', '23 ABC News' 등 외신은 김사무엘의 부친인 호세 아레덴도(58·Jose Arredondo)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세 아레덴도의 시신에서 둔기에 의한 외상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호세 아레덴도가 살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호세 아레덴도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김 사무엘의 부친이다.
그는 미국 남부 베이커스필드, 델라노, 태프트 등에서 자동차 대리점을 운영하는 사업가이며, 부동산 중개소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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