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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에바 "소찬휘의 'Tears'를 좋아한다, 스트레스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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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출신 방송인 럭키와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인도출신 방송인 럭키와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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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17일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에바와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럭키는 "인도에서 엑소가 유명해서 한국 문화를 전하기 쉽다"라며 "카이 씨와 친하다"고 인맥을 자랑했다.


럭키는 "엑소의 인기가 인도에서 대단하다. SNS 메시지가 매일 1000개씩 온다"고 말하며 엑소의 'Love shot'을 선곡했다.


그러면서 럭키는 "인도 친구들이 엑소가 인도에 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며 "이번엔 영국에 갔더니 공항에 3000명이 있더라"라고 엑소의 인기를 실감한 일화를 언급했다.

에바는 가수 소찬휘의 'Tears'를 좋아한다면서 "'잔인한' 이 부분을 항상 노래방에서 부른다.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했다.


'한번 불러보라'는 지석진의 제안에 에바는 마다하지 않고 가창력을 뽐내 청취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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