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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서울대생 의뢰인, 최종 결정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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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복팀과 덕팀이 서울대생의 의뢰에 따라 집 구하기에 나섰다./사진=MBC 방송 캡쳐

'구해줘 홈즈' 복팀과 덕팀이 서울대생의 의뢰에 따라 집 구하기에 나섰다./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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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공부 명당을 요청한 ‘구해줘 홈즈’ 의뢰인이 예상치 못한 선택을 했다. 이로 인해 복팀과 덕팀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대생 의뢰인이 살 집을 찾기 위해 출연진이 발품을 팔았다.

서울대생인 의뢰인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집에서 30분 이내로 등교 할 수 있고, 공부와 휴식 공간이 분리된 곳이었으면 좋겠다”며 “공부해야 하므로 TV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날 복팀 코디로 나선 박나래와 넉살은 최종 매물로 담쟁이 창문 2층집을 소개했다. 복팀은 두 개의 방과 높은 층고, 시원하게 트인 거실 구조를 보며 의뢰인의 요구와 맞아 딱 맞는 집이라고 소개했다.


덕팀 코디 유병재와 타일러는 쓰리룸 매물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해당 집은 서양 느낌이 나는 현관과 널찍한 거실, 3개의 방을 갖추고 있었다.

타일러는 집 근처에는 학교 내부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있어 편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결정 과정에서 의뢰인은 예상 외 선택을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복팀과 덕팀의 최종 후보 오르지 않은 집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의뢰인이 최종 선택한 매물은 복팀이 첫 번째로 소개한 집이었다. 침실과 공부 공간이 완벽히 나뉘어 있고 테라스가 딸린 집이었다.


의뢰인은 “공부 공간 분리가 잘 돼 있고 채광이 정말 좋다”며 매물 선택 이유를 전했다.


결국 두 팀의 대결은 의뢰인이 최종 후보 외 매물을 선택함으로써 무승부로 끝났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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