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비씨카드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사랑,해 빨간밥차’에서 활동할 빨간밥차 봉사단 11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광주, 김해, 여수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총 100여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비씨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선발자는 다음 달 19일 최종발표될 예정이다.
봉사단원에게는 ▲‘빨간밥차 봉사단’ 활동증서 ▲VMS(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시스템) 인증서 발급 ▲소정의 활동비 지원 ▲봉사단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한편 빨간밥차 봉사단은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취약계층 대상 무료배식, 사랑나눔축제 등 비씨카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2014년 1기부터 현재 10기까지 930여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했으며 11기는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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