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홈스쿨링' 어때요…CJ 오쇼핑 기획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달 말까지 '여름방학 페스티발' 통합 기획전을 열고, TV홈쇼핑 및 CJmall에서 도서, 어학 콘텐츠 등 500여가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CJ 오쇼핑부문 내에서 최근 2주간(6월26~7월9일) 유아동 도서와 교재 및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어학 상품 등 교육 상품의 주문량이 전월 동기 대비 97%, 주문금액은 65% 증가했다. 특히 영어동화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재미있게 공부하는 '리틀팍스 영어 애니메이션 12개월권'은 지난 8일 하루 동안에만 약 2억5000만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이런 니즈에 맞춰 오쇼핑부문은 '여름방학 페스티발' 통합 기획전을 이달 31일까지 CJ몰에서 최대 54% 할인가로 다양한 홈스쿨링 상품을 선보인다. 리딩게이트 영어독서프로그램 24개월 이용권(54% 할인가 32만9000원), 비룡소 월간배송 독서프로그램(10% 할인가, 32만4000원) 등 어학 및 독서습관을 길러줄 상품부터, 큐비코 코딩 교구(10% 할인가 10만8000원), 스웨덴 매드매터 샌드클레이 풀세트(16만9000원) 등 교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TV홈쇼핑에서는 꾸준하게 공부 습관을 길러줄 콘텐츠 수강권 형태의 상품을 강화했다. 11일 오전 10시25분에는 미국 현지 초·중·고교 정규 교과과정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는 '유즈스쿨 12개월 수강권'(66만9000원)을 방송하고, 15일(월) 오전 10시25분에는 어린이 영어동화도서관으로 불리는 '리틀팍스 영어 애니메이션 12개월 무제한 이용권'(14만4000원)을 방송한다.

송미정 CJ ENM 오쇼핑부문 유아동팀장은 "자녀들에게 공부 습관을 길러주기에 최적인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인기 홈스쿨링 상품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기획·소싱하여 고객들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