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파세코 가 급등하고 있다. 실외기가 필요 없는 창문형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0시30분 파세코는 전날보다 15.96%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세코 는 이날 창문형 에어컨이 지난주 홈쇼핑에서 1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일 평균 매출만 10억원에 달한다. 5월 말 홈쇼핑에 처음 출시한 이후 모든 방송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 가고 있다.
본격적인 냉방 가전 판매 시즌인 7월과 8월까지는 이러한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론칭 직후 한달 이상 전 홈쇼핑에서 매진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근거로 업계 전반에서 올여름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꼽고 있다.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의 인기 요인은 실외기, 벽 타공, 배관, 설치 기사의 4가지 요소가 없다는 강점 때문이다. 실외기가 없기 때문에 벽 타공에 따른 부담이 없다. 전세나 원룸형 가구는 물론, 에어컨 추가 설치가 쉽지 않은 아이방에도 설치할 수 있다. 여름철 집중되는 수요로 인해 설치 기사를 무한정 기다려야하는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 위탁 설치도 가능하지만 배관 확장이 필요 없다.
파세코 김상우 B2C 사업부장은 “창문형 에어컨의 인기가 당초 예상했던 것 이상”이라며 “구매 고객의 높은 사용 평점과 함께 간편한 설치와 탁월한 냉방 능력에 대한 사용자 만족 리뷰가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구매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 지고 있어 생산 라인을 총동원해 물량 수급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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