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5월과 6월 두달 동안 중·고등학생의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진학 상담 코칭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진로·진학 상담 코칭 프로젝트는 대입전형 연구전문기관인 1318대학진학연구소와 협력,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은평구에 있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1:1 무료 입시상담을 진행하고 학부모를 위한 입시간담회를 개최했다.
1:1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 성적 및 학력평가 성적, 입시 여건 등을 고려한 진로·진학 방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학습 및 진학 지원 계획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특히 6월에는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학생들이 상담을 신청, 평일 뿐 아니라 휴일과 주말에도 상담이 진행돼 보다 많은 학생들이 1:1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또 올해는 1:1 상담 뿐 아니라 입시간담회를 진행, 대학입시 전반에 대한 이해와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대비 방법을 전달하고 학부모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자녀와 함께 상담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수시로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학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학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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