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감독·프로듀서·배우가 들려주는 영화 진로 이야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롯데컬처웍스 13일 '무비토크: 청춘, 영화 꽃을 핌(film)' 개최
한재덕·이희준·윤종빈·김우형·류성희·장성호 등 영화계 최고 전문가 참여

감독·프로듀서·배우가 들려주는 영화 진로 이야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롯데컬처웍스는 내달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무비토크: 청춘, 영화 꽃을 핌(film)’을 한다고 28일 전했다. 한국영화 최고 전문가들이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영화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설명하고 업계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중고생, 오후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롯데컬처웍스는 “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중고생 무비토크는 롯데컬처웍스 직원의 강의로 시작한다. 영화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관련 직업의 성격 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무대에는 ‘공작’, ‘아수라’, ‘검사외전’, ‘신세계’ 등을 제작한 한재덕 프로듀서와 ‘남산의 부장들’, ‘미쓰백’, ‘1987’ 등에서 주연한 배우 이희준이 출연해 학생들과 소통한다.

감독·프로듀서·배우가 들려주는 영화 진로 이야기 원본보기 아이콘


대학생 무비토크는 오후 2시부터 한다. ‘공작’, ‘군도: 민란의 시대’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한재덕 프로듀서, 배우 이희준과 함께 제작 및 배우의 세계에 대해 알려준다. 1987, ‘더킹’, ‘암살’ 등을 촬영한 김우형 촬영감독은 ‘아가씨’, ‘마더’, ‘괴물’ 등에서 프로덕션 디자인을 담당한 류성희 미술감독과 ‘물괴’, ‘용의자’, ‘늑대소년’ 등에서 시각효과를 맡은 장성호 모팩 대표와 함께 다양한 영화기술 세계를 소개한다. 롯데컬처웍스는 각 프로그램당 200여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영화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 산업 관련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중학생 대상의 영화제작교실 자유학년제와 고등학생 대상의 영화제작체험캠프, 대학생 토크콘서트 등이다. 롯데컬처웍스 측은 “앞으로도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