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은평구 '생활단위 시민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우리동네배움터에서는 주민 운영위원회가 주최가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 체조, 요리부터 미술 교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은평구 배움터

은평구 '생활단위 시민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평생학습관(관장 이창식)과 주민이 생활권 근거리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이웃과 함께 실행하는 시민주도 평생학습 체계를 만드는 '생활단위 시민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카페, 공방,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등의 학습공간을 ‘우리동네배움터’로 선정,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16곳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각 배움터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교육 운영위원회를 구성, 주민들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공간운영과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한다.


이것은 기존의 취미·교양 강좌 위주의 학습형태를 넘어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제까지 논의할 수 있어 ‘학습자치가 생활자치’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대표적 사례로 진관동에 위치한 물푸레북카페는 고전 읽기, 손뜨개, 수제노트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마을 주민들로 구성 된 학습공동체 커뮤니티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신사동에 위치한 자파리공작소는 주민들이 마을공방으로 만든 공간으로 민화, 도예, 연필화, 자수, 일본어, 일본요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6~7월은 주민들이 개인 취향 및 관심에 맞는 다양한 시민 교육에 참여, 이웃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eunpy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